야경
-
추천 서울 야경 출사지 - 응봉산 팔각정Photo life 2018. 2. 19. 23:48
추운 겨울, 장농 속에 쉬고 있는 카메라를 혹사? 시키지 위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산에 올랐다.서울 내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편이며 저질 체력을 가진 필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높이를 자랑한다. 강추위가 계속되는 날씨 속에서도 꿋꿋이 걸어 올라가서 만나 풍경. 고생한 보람이 있었을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내려다 본 풍경이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스마트폰이 발달한 요즘은 그냥 응봉산 팔각정을 찍고 가면 된다. 경의 중앙선의 응봉역, 혹은 버스를 타고 응봉 파출소 주변에서 내리면 된다.주변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아 자차 이용은 비추.응봉 파출소 기준으로 약 1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이 정도면 산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수준... 동네 뒷 동산 정도로 하자...
-
추천 야경 출사지 반포 한강 공원 - 초보자도 쉽게 담을 수 있는 야경Stuffs/Places 2017. 10. 29. 10:15
반포 한강 공원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야경 출사지로 동호회 및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에게 많은 사랑 받는 장소이다.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 새빛둥둥섬 달빛광장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항상 찾게 되는 장소다. 하이라이트는 반포대교에서 펼쳐지는 달빛무지개분수가 아닐까? 마블 시리즈에서도 나온 새빛 둥둥섬. 붉은 노을과 함께 찍히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달빛무지개분수를 기다리며...반포대교 분수는 매 30분마다 펼쳐지니 시간을 생각해서 자리를 미리 잡아두도록 하자. 외국인 뿐만 아니라 여러 관광객들이 구경하는 만큼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면 좋을 것 같다.쌀쌀한 날씨일 경우엔 두툼한 옷도 챙겨가야되는 것 잊지말자 봄, 가을 4~6월, 9~10월 평일 -12:00, 20:00, 20..
-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 내년에 만나요Stuffs/Places 2017. 10. 29. 09:18
몇 년전부터 먹거리 야시장이 유행하기 시작하더니 방송 프로그램도 만들어지고 이젠 서울 시내에서는 주말마다 열리는 일상이 된 것 같다.그 중에서도 외국인에게도 유명한 반포 서울 밤도꺠비 야시장을 다녀왔다.10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공식적인 밤도깨비 행사는 마무리 된다고 한다. 아쉽지만 내년을 기다리며 마지막 밤도깨비 행사를 즐기고 왔다. 곳곳에 위치한 맛집 대체로 스테이크류의 음식이 잘 팔리는 듯 보인다. 긴 대기 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기꺼이 음식을 기다린다. 푸드트럭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홍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악세서리 장터도 있다.대부분은 거리에서 흔하게 팔던 악세서리지만 눈여겨 보면 가끔 신기한 물건들도 팔고 있다.하나 사볼까?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야시장. 노란 천막은 이제 밤도깨..
-
영하 8도의 퇴근길Photo life 2015. 12. 29. 00:28
해가 기울어질 무렵, 계획 없이 삼각대와 카메라를 챙겨 나갔다 오랜만에 카메라에 바깥 공기 좀 쐬어주러 나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영하 8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 아무런 계획 없이 나간 상태라 뭘 찍을지도 잘 모르겠고 마침 지나던 대흥창 역에서 내려 서강대로 북단으로 향했다. (왜 그랬을까... 왜...) 이미 해는 떨어지고, 남은건 바람과 추위 뿐... 장갑도 미쳐 챙기지 못하고 벌벌 떨며 흔들리는 서강대교 위에서 셔터 몇 방을 누른 후 추위를 못 이기고 도망치듯 내려와야 했었다. 역시 겨울엔 다른 취미를 찾아야되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