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하르간지: 인도의 첫 인상Photo life/12 India 2015. 10. 22. 21:09
인도에 도착하고 나면 숙박을 해결하기 위해 찾게 되는 빠하르간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수도의 번화가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번화가의 느낌은 들지 않는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은 맞지만
낡은 건물과 포장되지 않아 먼지 날리는 도로를 보면 여기가 수도가 맞나? 라는 생각까지 든다.
(뉴델리의 중심가를 제외하면 그 당시 대부분의 도로는 비포장도로가 대부분이라 놀랐다)
빠하르간지의 일상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인도 여행을 하면 한번씩은 이용하게 되는 일명 '툭툭'
우리나라도 난폭운전으로 유명하다곤 하지만ㄴ 인도의 그것에 비하면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든다.
자동차의 사이드 미러가 달려있는 차가 없다는 것이 모든걸 보여준다.
신호는 커넝, 끼어들기와 급제동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제대로된 교통수단이 없는 인도에서 대체할 수단은 없어보이는게 문제...
또한 사기스러운 내지인과의 요금 차이는 정말 실망스러울 정도..
네고할 능력이 없다면 항상 몇 배 이상의 요금을 내고 이용해야 된다.
(일단 10배는 부르고 네고 들어가는 것 같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