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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샤에는 기어가 없다Photo life/12 India 2015. 11. 14. 09:24
인도의 대중적인 교통 수단 중에 하나인 릭샤
그중에서도 값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의 발로 굴러가는 사이클 릭샤
여행하다보면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며 관광할 수 있다는 사실에 최소 한 두번은 이용하게 끔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람을 착취(?)한다는 느낌이 들어 많이 이용하진 않았다
(무엇보다도 첫 이용에 사기를 당한 것이 주요한듯)
타고 가다보면 70년대 자전거를 개조하여 뒷 칸을 승객용 혹은 짐칸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가장 신기한 점은 기어가 없다는 사실인데
이 때문에 2명을 싣고 작은 언덕을 올라갈 때는 숨에 허덕이는(신 레벨의 릭샤꾼은 사뿐히..) 모습을 볼 수 있다.
릭샤@빠하르간지, 델리
<아저씨, 절 보지 말고 앞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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