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하르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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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샤에는 기어가 없다Photo life/12 India 2015. 11. 14. 09:24
인도의 대중적인 교통 수단 중에 하나인 릭샤 그중에서도 값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의 발로 굴러가는 사이클 릭샤여행하다보면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며 관광할 수 있다는 사실에 최소 한 두번은 이용하게 끔 되지만개인적으로는 사람을 착취(?)한다는 느낌이 들어 많이 이용하진 않았다(무엇보다도 첫 이용에 사기를 당한 것이 주요한듯) 타고 가다보면 70년대 자전거를 개조하여 뒷 칸을 승객용 혹은 짐칸으로 쓰이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그리고 가장 신기한 점은 기어가 없다는 사실인데이 때문에 2명을 싣고 작은 언덕을 올라갈 때는 숨에 허덕이는(신 레벨의 릭샤꾼은 사뿐히..) 모습을 볼 수 있다. 릭샤@빠하르간지, 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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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하르간지: 인도의 첫 인상Photo life/12 India 2015. 10. 22. 21:09
인도에 도착하고 나면 숙박을 해결하기 위해 찾게 되는 빠하르간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수도의 번화가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번화가의 느낌은 들지 않는다...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은 맞지만낡은 건물과 포장되지 않아 먼지 날리는 도로를 보면 여기가 수도가 맞나? 라는 생각까지 든다.(뉴델리의 중심가를 제외하면 그 당시 대부분의 도로는 비포장도로가 대부분이라 놀랐다) 빠하르간지의 일상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인도 여행을 하면 한번씩은 이용하게 되는 일명 '툭툭' 우리나라도 난폭운전으로 유명하다곤 하지만ㄴ 인도의 그것에 비하면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든다.자동차의 사이드 미러가 달려있는 차가 없다는 것이 모든걸 보여준다.신호는 커넝, 끼어들기와 급제동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제대로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