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 가는 길Stuffs/Places 2017. 10. 12. 00:02
가을하면 코스모스 아닐까? 코스모스가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에 위치한 당수동 시민농장에 다녀왔다. 가는 방법 당수동 시민 농장에 가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다. 아무래도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아무래도 위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다. 필자도 대중교통을 통해 가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아 교통 체증을 뚫고 다녀왔다. 주차는? 시민 농장 내에 주차가 가능하다. 다만 주말엔 사람들이 몰리므로 참고하자 대중 교통으로는? 수원역에서 11-3을 타면 시민 농장 앞에 내려준다. 꽤 먼 거리를 타고 가야 되므로 긴 소요시간이 걸리는 점에 유의하자.
-
-
몰디브로 떠나다 IntroPhoto life/17 Maldivas 2017. 9. 19. 00:03
4박 5일간의 꿈 같은 몰디브에서의 이야기를 이제 풀어보려 합니다.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간 케이스가 별로 없지만 수백개의 리조트가 즐비한 몰디브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한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계획을 세워보고 싶었지만, 섬간 연결편과 연박에 따른 리조트 특가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여행사를 통해 가는게 속편하고 저렴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특히나 한 리조트에서도 각 방에 따라 보이는 뷰도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이런 것까지 신경쓰기엔 시간이 많이 낭비되는 점도 있었네요.
-
북유럽 노르웨이 - 예이랑에르의 피오르를 보며 맛보는 피자 Brasserie PostenPhoto life/16 Norway 2016. 10. 17. 21:37
여행지로 유명한 예이랑에르 (Geiranger) 주변이 험한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지리상 갈 만한 레스토랑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몇 안되는 레스토랑 중에 피오르에 가까운 음식점인 Brasserie Posten을 소개한다 레스토랑 입구 귀엽게 그려진 혼이 인상 깊다 레스토랑 내부는 그리 특별한 것이 없다 작은 규모 답게 테이블 수도 많지 않으며 주변 관광객 수에 비하면 한산(?)하게 느껴질 정도다 메뉴판을 찍긴 했지만 파스타 피자등 일반적인 메뉴들.. 가격은 이야기 할 것도 없이 비싸다.. 노르웨이에서는 가격표를 보고 음식 시키는게 아니다 테이블 뒤에 위치한 작은 창문.. 앙증맞은 화분이 인상깊다 특선(?) 메뉴인 쉬림프 어쩌구와 (기억이 안난다;;) 블루 치즈가 들어간 Kraftkar 피자를 시..
-
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 주유는 어떻게?Photo life/16 Norway 2016. 9. 24. 00:30
해외에서 렌터카 여행을 하다보면 한번은 무조건 지나쳐야 되는 주유소. 노르웨이를 여행하며 경험한 주유소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한국과 달리 서양권 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주유소가 셀프라서 운전자 스스로 주유를 해야된다. 물론 카운터에 직원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스스로 해야 되는 일도 있지 않은가? 주유소 검색 우선 주유소를 찾아야 된다. 대부분 달리다 보면 좌우에 흔히 보이는 주유소지만 막상 기름이 부족해도 넣으려고 하면 안 보이는 것이 주유소다. 물론 노르웨이에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만큼 주유소가 띄엄띄엄 있지 않아서 Low Fuel 마크에 신경을 곤두 세우지 않아도 된다. 제일 좋은 것은 전날 계획을 세울 때 경로 중에 주유소를 미리 찾아 놓는 것이 좋겠지만 여의치가 않다면..
-
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 조용한 마을 온달스네스(Andalsnes)Photo life/16 Norway 2016. 9. 21. 21:44
서부 노르웨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 온달스네스(Andalsnes). 지리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트롤스티겐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노르웨이 여타의 도시들과 다르게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은 작은 마을이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가졌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온달스네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왕복 약 4시간 정도 거리의 트래킹 코스를 자랑하기도 한다. 온달스네스의 아침 온달스네스는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마을이다. 게스트하우스에 한켠에 붙여 놓은 산책 코스. 지도상 왼쪽에 위치한 빨간색 마크보다 중앙 윗 부분에 위치한 주황(?) 마크가 좀 더 풍경이 나았다 Airbnb를 이용하였는데 조식은 옆 호텔에 가서 먹으란다. 단돈 90 Nok. 구름 가득한 온달스네스지만 사진 속으로만 보던 그런 풍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