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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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 요정의 사다리 트롤스티겐(Trollstigen)Photo life/16 Norway 2016. 9. 18. 02:48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왠만한 여행사 투어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경사가 심한 11개의 헤어핀(?)을 지나고 나면 보이는 전망대에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한정되어 있어 독특한 사진을 남기지 못한 점이 아쉬운 점이랄까? 흔한 블로그용 사진 남긴 것이 전부, 날씨까지 안 따라준 것 또한 아쉽 안달스네스에서의 이동 경로 가장 가까운 도시인 안달스네스(Andalsnes)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다만 노르웨이 도로의 특징상 좁은 2차선 및 1차선 도로가 많아 예상보다 소요시간이 증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된다. 특히 트롤스티겐의 꼬불꼬불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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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 릴레함메르(Lillehammer) 스키점프대 위에 서다Photo life/16 Norway 2016. 9. 17. 02:15
어럼풋 기억이 나는 1994년의 추억. 그 역사적인 장소에 섰다. 오슬로 공항에서 1~2시간 거리에 위치한 릴레함메르. 적응되지 않은 수동기어와 익숙하지 못한 교통 표지판은 도착 시간을 조금 더디게 만들었다. 도로를 달리다가 보면 한국과 다른 점이 눈에 띈다. 중간중간 휴게 시설이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휴게실이 아니라 벤치와 화장실이 있는 단순한 구조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시설에도 주변 환경이 위와 같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깨끗한 호수, 강 광활한 잔디밭, 그리고 편히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벤치. 노르웨이인(?)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화장실 또한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데, 조금 외진 화장실 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무려 따뜻한(?) 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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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시작 - 오슬로 공항(Oslo Lufthavn)Photo life/16 Norway 2016. 9. 17. 01:23
2016년 여름 휴가는 노르웨이로!!! 때는 2016년 9월... 조금 늦은 듯한 여름 휴가를 평소에 가고 싶어했던 북유럽의 노르웨이로 떠나기로 했다. KLM에서 특가로 나온 항공권을 이용하였기에 암스테르담을 공유해서 노르웨이 오슬로로 들어갔다 암스테르담 공항의 야경 서울-암스테르담 11시간 암스테르담-오슬로 1시간 45분 대기 시간까지 약 15시간을 거쳐 오슬로 공항(Oslo Lufthavn)에 도착하였다 오슬로 공항은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공항이다. 비교적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모든 안내판은 영어를 병기하고 있다. 노란색을 유심히 보면 될듯... 기차역과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있다. 붸리붸리 편리. 이때는 렌터카 여행이라서 열차를 탈 필요 없었지만 만약 오슬로 시내로 들어가야 된다면 NSB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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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악어섬에 오르다Stuffs/Places 2016. 5. 14. 14:49
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명 해외 여행 장소와 비견될 좋은 스팟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제주도와 우도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꼈는데 의외로 멀지 않은 곳에 비슷한 느낌을 받은 곳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해 본다. 충주호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악어섬 전망대가 주인공이다. 가는 길은 월악 도토리 묵밥 집을 네비로 찍고 오면 된다. 주차도 36번 국도 옆에 세워놓으면 된다. 묵밥 집 오른편으로 20~30미터 동쪽 방향으로 가면 작은 등산로 같은게 보인다 어? 여긴가 하는 길이 우리가 원하는 전망대로 가는 길이다 악어섬 전망대로 가는 길은 정식 등산로가 아니다 보니, 잘 정리되어 있지 않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며 남긴 흔적들을 따라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로 향하게 된다 등산 초반은 정말 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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