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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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공원: 붉게 물든 핑크뮬리와 댑싸리를 만나러 가다Stuffs/Places 2017. 10. 9. 23:59
기나긴 추석 + 한글날 연휴의 마지막 남은 하루를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검색된 나리 공원에 들르기로 하였다.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나리 공원엔 천일홍 뿐만 아니라, 경주에서 인기있었던 핑크뮬리와 함께 댑싸리가 함께 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겸사겸사 양주에 들를 일이 있어 마지막 남은 하루를 나리 공원과 함께 하기로 하였다. 프레임에 걸리는 많은 사람들 인스타 태그로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이란 걸 예상했지만, 많은 인파에 두번, 세번 놀랐다.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다양한 색의 천일홍. 천일홍 축제답게 가장 많은 구역에서 만날 수 있다. 중간 중간에 길이 잘 나있어서 꽃을 훼손시키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댑싸리였는데, 사진에서도 보듯이 둥글둥글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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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곤지암 리조트에 위치한 수목원Stuffs/Places 2015. 11. 2. 00:52
곤지암 리조트에 위치하고 있는 화담숲겨울철 스키와 보드로 유명한 곤지암 리조트지만 아직 눈이 내리지 않는 지금, 리조트는 텅텅 빌 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사람이 붐볐다.이유는 단풍 축제를 진행해서 인데 신경써서 가꾸어 놓은 풍경에 좋은 구경을 하고 왔었던 것 같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사람이 적을지도 모른다는 작은 희망을 가졌으나 이게 왠걸... 주차장엔 만차가 가득했고 주변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주차에 관련된 팁을 하나 주면만차가 많아 리조트 주차장 빈곳에 차를 뒀는데, 알고 보니 리조트 주차장을 지나 쭉 올라가면 화담숲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사실 리조트 주차장에서도 스키장의 초급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하여 위로 올라갈 수 있으나 20분은 족히 기달려야 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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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리: 해바라기Photo life 2015. 8. 16. 15:51
주말 연휴를 이용하여 다녀온 무왕리.해바라기 축제가 한창이라 주변은 모두 해바라기로 가득차있다.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지만, 올해가 벌써 2회째라고 한다. 마을에 가면 10분(?) 간격으로 방송하는 이장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축제기간은 7월 23일에서 부터!8월 중순인 지금까지 마을 곳곳엔 해바라기가 피어있다만...역시나 축제기간 끝물인 현재, 고개 숙인 해바라기가 많은건 어쩔 수 없나보다... 너무 더운 나머지 (30분도 제대로 못 버텼...;)필자는 저질 체력으로 인해 일부분만 구경하였는데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니 방문하려면 강한 체력은 필수일 것 같다... 물론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방금 핀 것 같은 생생한 해바라기도 남아있다. 내년엔 제때 방문해 봐야 될 것 같다...조금만 일찍 알았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