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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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 요정의 사다리 트롤스티겐(Trollstigen)Photo life/16 Norway 2016. 9. 18. 02:48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왠만한 여행사 투어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경사가 심한 11개의 헤어핀(?)을 지나고 나면 보이는 전망대에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한정되어 있어 독특한 사진을 남기지 못한 점이 아쉬운 점이랄까? 흔한 블로그용 사진 남긴 것이 전부, 날씨까지 안 따라준 것 또한 아쉽 안달스네스에서의 이동 경로 가장 가까운 도시인 안달스네스(Andalsnes)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다만 노르웨이 도로의 특징상 좁은 2차선 및 1차선 도로가 많아 예상보다 소요시간이 증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된다. 특히 트롤스티겐의 꼬불꼬불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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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악어섬에 오르다Stuffs/Places 2016. 5. 14. 14:49
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명 해외 여행 장소와 비견될 좋은 스팟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제주도와 우도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꼈는데 의외로 멀지 않은 곳에 비슷한 느낌을 받은 곳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해 본다. 충주호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악어섬 전망대가 주인공이다. 가는 길은 월악 도토리 묵밥 집을 네비로 찍고 오면 된다. 주차도 36번 국도 옆에 세워놓으면 된다. 묵밥 집 오른편으로 20~30미터 동쪽 방향으로 가면 작은 등산로 같은게 보인다 어? 여긴가 하는 길이 우리가 원하는 전망대로 가는 길이다 악어섬 전망대로 가는 길은 정식 등산로가 아니다 보니, 잘 정리되어 있지 않다 사람들이 걸어다니며 남긴 흔적들을 따라 30분 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전망대로 향하게 된다 등산 초반은 정말 여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