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리 공원에서 만난 붉은 댑싸리Stuffs/Places 2017. 10. 29. 23:55
인스타에 핫하게 달궜던 붉은 댑싸리.
나리 공원에서 만나 댑싸리 사진들을 올려본다.
항상 함께하는 친구들... 이번 여정에도 함께했다.
댑싸리(Kochia scoparia)는 마당비를 만들기 위해 뜰이나 집 둘레에 심던 한해살이풀이다.
아시아와 유럽에 주로 분포하며 키가 1m에 이르며, 곧추 자라고 가지가 많다.
by wikipedia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댑싸리가 심어져 있다.
둥글둥글한 모습이 귀엽기까지 하다.
색은 대체적으로 진한 자주색 빛을 띄는데
아직 짙은 녹색을 가진 친구들도 여럿 있었다.나리 공원에서 처음 만난 식물이 댑싸리와 핑크 뮬리였는데
개인적으로 핑크뮬리보다는 댑싸리에 관심이 더 갔었다.아무래도 댑싸리 사이에 쏙 들어가 사진을 찍으니
붉은 색으로 인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줬기 때문이 아닐까?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