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더윅(Heatherwick) 스튜디오 - 미와 실용의 융합Stuffs/Places 2016. 6. 26. 23:44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이라는 주제로 한남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대림 미술관에 이어 두번째로 개관한 디뮤지엄.방문은 이번이 처음인데 지하철 역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어서 접근성이 대림 미술관에 비해서는 좋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행히 110B를 타면 근처에 내려주기 때문에 방문할 생각이 있다면 버스를 이용하여 가는 것이 좋아보인다.건물 한편에 크게 쓰여진 전시 제목
6월 16일부터 시작한 전시인데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전시 관람을 위해 많은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었다.패턴을 이용한 조형물이 많이 있다. 조명으로 인해 명암이 생기고 또 다른 패턴이 생긴다
중동에 건설된 공원. 사막의 매마른 땅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런던에 건설하기 위해 펀딩(?) 중이라는 다리. 펀딩이 필요하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전시 막바지에 다다르면 어른, 아이들 구분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나온다. 스펀-훌라 라고 불리는 의자에 앉아 빙글빙글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약간 무서울? 수 있으니 조심…
전시 마지막은 악세서리 샵이 진리!전시와 관련이 있는 물건도 다수 있지만, 이 전시와 상관 없는 악세서리도 찾아 볼 수 있다.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헤더뤽 스튜디오 전시회.퀄리티 높은 전시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는 것!다만 많은 인파로 인해 땡볕 아래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면아침 일찍 혹은 늦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