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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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 예이랑에르의 피오르를 보며 맛보는 피자 Brasserie PostenPhoto life/16 Norway 2016. 10. 17. 21:37
여행지로 유명한 예이랑에르 (Geiranger) 주변이 험한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지리상 갈 만한 레스토랑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몇 안되는 레스토랑 중에 피오르에 가까운 음식점인 Brasserie Posten을 소개한다 레스토랑 입구 귀엽게 그려진 혼이 인상 깊다 레스토랑 내부는 그리 특별한 것이 없다 작은 규모 답게 테이블 수도 많지 않으며 주변 관광객 수에 비하면 한산(?)하게 느껴질 정도다 메뉴판을 찍긴 했지만 파스타 피자등 일반적인 메뉴들.. 가격은 이야기 할 것도 없이 비싸다.. 노르웨이에서는 가격표를 보고 음식 시키는게 아니다 테이블 뒤에 위치한 작은 창문.. 앙증맞은 화분이 인상깊다 특선(?) 메뉴인 쉬림프 어쩌구와 (기억이 안난다;;) 블루 치즈가 들어간 Kraftkar 피자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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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 주유는 어떻게?Photo life/16 Norway 2016. 9. 24. 00:30
해외에서 렌터카 여행을 하다보면 한번은 무조건 지나쳐야 되는 주유소. 노르웨이를 여행하며 경험한 주유소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한국과 달리 서양권 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주유소가 셀프라서 운전자 스스로 주유를 해야된다. 물론 카운터에 직원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스스로 해야 되는 일도 있지 않은가? 주유소 검색 우선 주유소를 찾아야 된다. 대부분 달리다 보면 좌우에 흔히 보이는 주유소지만 막상 기름이 부족해도 넣으려고 하면 안 보이는 것이 주유소다. 물론 노르웨이에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만큼 주유소가 띄엄띄엄 있지 않아서 Low Fuel 마크에 신경을 곤두 세우지 않아도 된다. 제일 좋은 것은 전날 계획을 세울 때 경로 중에 주유소를 미리 찾아 놓는 것이 좋겠지만 여의치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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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 조용한 마을 온달스네스(Andalsnes)Photo life/16 Norway 2016. 9. 21. 21:44
서부 노르웨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 온달스네스(Andalsnes). 지리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트롤스티겐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노르웨이 여타의 도시들과 다르게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은 작은 마을이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가졌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온달스네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왕복 약 4시간 정도 거리의 트래킹 코스를 자랑하기도 한다. 온달스네스의 아침 온달스네스는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마을이다. 게스트하우스에 한켠에 붙여 놓은 산책 코스. 지도상 왼쪽에 위치한 빨간색 마크보다 중앙 윗 부분에 위치한 주황(?) 마크가 좀 더 풍경이 나았다 Airbnb를 이용하였는데 조식은 옆 호텔에 가서 먹으란다. 단돈 90 Nok. 구름 가득한 온달스네스지만 사진 속으로만 보던 그런 풍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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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 요정의 사다리 트롤스티겐(Trollstigen)Photo life/16 Norway 2016. 9. 18. 02:48
요정의 사다리라고 불리는 트롤스티겐.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왠만한 여행사 투어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경사가 심한 11개의 헤어핀(?)을 지나고 나면 보이는 전망대에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한정되어 있어 독특한 사진을 남기지 못한 점이 아쉬운 점이랄까? 흔한 블로그용 사진 남긴 것이 전부, 날씨까지 안 따라준 것 또한 아쉽 안달스네스에서의 이동 경로 가장 가까운 도시인 안달스네스(Andalsnes)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다만 노르웨이 도로의 특징상 좁은 2차선 및 1차선 도로가 많아 예상보다 소요시간이 증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된다. 특히 트롤스티겐의 꼬불꼬불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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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 릴레함메르(Lillehammer) 스키점프대 위에 서다Photo life/16 Norway 2016. 9. 17. 02:15
어럼풋 기억이 나는 1994년의 추억. 그 역사적인 장소에 섰다. 오슬로 공항에서 1~2시간 거리에 위치한 릴레함메르. 적응되지 않은 수동기어와 익숙하지 못한 교통 표지판은 도착 시간을 조금 더디게 만들었다. 도로를 달리다가 보면 한국과 다른 점이 눈에 띈다. 중간중간 휴게 시설이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휴게실이 아니라 벤치와 화장실이 있는 단순한 구조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시설에도 주변 환경이 위와 같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깨끗한 호수, 강 광활한 잔디밭, 그리고 편히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벤치. 노르웨이인(?)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화장실 또한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데, 조금 외진 화장실 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무려 따뜻한(?) 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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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노르웨이 렌터카 여행 시작 - 오슬로 공항(Oslo Lufthavn)Photo life/16 Norway 2016. 9. 17. 01:23
2016년 여름 휴가는 노르웨이로!!! 때는 2016년 9월... 조금 늦은 듯한 여름 휴가를 평소에 가고 싶어했던 북유럽의 노르웨이로 떠나기로 했다. KLM에서 특가로 나온 항공권을 이용하였기에 암스테르담을 공유해서 노르웨이 오슬로로 들어갔다 암스테르담 공항의 야경 서울-암스테르담 11시간 암스테르담-오슬로 1시간 45분 대기 시간까지 약 15시간을 거쳐 오슬로 공항(Oslo Lufthavn)에 도착하였다 오슬로 공항은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공항이다. 비교적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모든 안내판은 영어를 병기하고 있다. 노란색을 유심히 보면 될듯... 기차역과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있다. 붸리붸리 편리. 이때는 렌터카 여행이라서 열차를 탈 필요 없었지만 만약 오슬로 시내로 들어가야 된다면 NSB를 이용..